블락비 공식 트위터는 4일 “데뷔 2천일인 오늘! 박경한테서 너무나 기쁜 소식을 듣고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박경이) tvN ‘문제적 남자’에서 멘사 테스트를 권유받고 응시해 통과, 멘사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블락비 소속사인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박경이 지난달 26일 멘사 자격시험을 보고 오늘 합격 통지를 받았다“라며 ”때마침 데뷔 2천일을 맞는 날이라 더 뜻깊다“고 설명했다.
멘사는 지능지수(IQ)가 148 이상인 사람만 회원으로 받아들이는 국제적 모임이다. 지난 1946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설립돼 100여개국 10만 명가량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박경은 그동안 tvN의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며 ‘뇌’와 ‘귀요미’를 합친 ‘뇌요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