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문화원(원장 도일회)주최, 경북일보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성주지부가 주관하고, 경북도와 성주군, 성주군의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심산 김창숙 선생을 추모하며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시키고, 서예를 통한 심신수련과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취지의 전국대회로 치러진다.
올해 참가자는 총 164명이다. 이는 지난해 110명보다 54명이 더 많이 참가해 대회의 위상이 높아가고 있는 것을 나타냈다.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4명)는 100만원, 우수(4명)는 50만원, 장려(12명)는 30만원, 특선(20명)은 상품(5만원 상당), 입선은 상장을 각각 수여한다.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장 구룡 박정만 선생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총 5명의 전문가가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