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청약접수 결과 총 292가구 모집(특별공급 59가구 제외)에 4천323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5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롯데건설이 구미시 도량동에 공급한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을 마감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청약접수 결과 총 292가구 모집(특별공급 59가구 제외)에 4천323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5대 1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 별 청약경쟁률은 84㎡A형 20대 1, 84㎡B형 7대 1, 64㎡형 46대 1을 기록했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구미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좋은 입지에 올해 구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달 30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4일간 2만4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지방 분양시장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를 사로잡은 것 같다”며 “여기에 각종 편의시설과 명문학군, 녹지를 두루 갖춘 최적의 입지여건 역시 수요자를 청약까지 끌고 온 힘으로 본다”고 밝혔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64㎡?84㎡, 총 351가구가 공급됐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채광과 통풍이 좋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여유로운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또한 단지입구 차량통제, 홈네트워크, 지하주차장 비상콜, 엘리베이터 콜버튼 시스템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선보인다. 그 외에도 층간소음 저감설계로 세대간의 소음 방지와 고효율 LED 조명기구를 적용해 전기요금과 유지관리비 절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위치해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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