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14일부터 사흘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 정기세일 마감에 맞춰 풍성한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특히 겉옷과 기능성 의류 중심으로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맞게 할인 행사 등 대폭 강화한 모습으로 소비자를 찾아온다.
12일부터 닷새간 9층 이벤트홀에서 아웃도어 브랜드‘네파·디스커버리’ 창고 대공개와 골프 의류 초특가전, 슈즈·핸드백 페스티벌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연다.
네파의 티셔츠 4만 4천500원·폴리스 재킷 5만9천원·경량다운 재킷 5만원뿐 아니라 디스커버리 바지 6만9천500원·방풍 재킷 22만4천원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14일부터 사흘간 가전·가구·해외명품·모피·주얼리 등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별 5% 롯데 상품권을 준다.
15일 2층 매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현악 3중주 연주회를 여는 등 따끈한 문화 프로그램 역시 펼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행사 마지막 3일간 각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일부 상품은 조기품절 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