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롯데백화점 포항점 지하 1층에 다양한 와인이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세계 각국 와인 저렴하게 만나세요.”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14일부터 사흘간 지하 1층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와인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칠레 등의 대표 와인과 그랑크뤼 (Grand Cru) 300여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4일 ‘와인 데이’를 맞아 선착순으로 노마진 상품과 하프 프라이스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특히 12만원하던 풀 바디 와인 ‘시데랄’은 30개 한정으로 3만5천원에, 7만원의 데일리 와인 ‘랭고아베이 까베르네쇼비뇽’은 1만원에 판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14일 단 하루 연인이나 부부가 방문해 가격에 상관없이 와인을 구매하면 와인잔을 준다”면서 “다양한 종류의 와인 시음회도 함께 열어 맛을 보고 평가해 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랑크뤼는 프랑스의 버거니와 보르도 지역 최상의 샤또에 생산된 최고급 와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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