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최성윤)와 봉화군협의회(회장 윤일규)는 지난 14일 봉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경상북도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노욱 봉화군수, 김대희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 및 23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장과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환경정화활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연보호헌장은 지난 1978년 10월 5일 선포됐으며 경상북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최성윤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장은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범국민적인 자연보호운동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