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행정복합타운 기공식
대도시권 배후도시로의 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는 고령군 다산면이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산행정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기공식이 17일 오후 다산면 상곡리 165-1번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영희 군의회의장과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다산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석, 기공식과 함께 다산발전을 염원했다.

16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행정복합타운 조성은 면사무소를 비롯한 문화·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 파출소 등 지상 4층 규모로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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