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 대한 매입세액 정산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면서 어려운 지방재정에 보탬이 되고 있다.

최근 군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7회에 걸쳐 발생한 환급금을 발굴, 지난 14일 김천세무서로부터 12억7천300만원을 환급받았다.

군 재무과는 지난 6월 부가가치세 환급에 대한 T/F팀을 구성해 3개월여 동안 성주시장 건물과 군민체육센터 등에서 발생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정산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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