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정답을 적은 화이트보드를 자신있게 들고 있다.

2016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청도 예선전이 18일 오후 2시에 청도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청도지역 초등학생 15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도예선은 오후 2시부터 등록을 마친 어린이들이 번호순으로 강당에 자리에 앉아서 청도119안전센터에서 전종명센터장이 안전교육을 하고 경북도립교향악단(현악 4중주)의 연주로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올해 청도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안전골든벨 퀴즈쇼 문제는 객관식 및 주관식 방식의 총 50문제로 구성되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인 안전 관련 교육을 통해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지원청에서 마련됐다.

어린이 퀴즈쇼는 경북도교육청 소속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출제위원회에서 발췌한 각종 위험에 대비하는 조치 등 안전상식 관련 문제로 출제해 참가자 전원이 보드에 답을 기재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퀴즈쇼 행사장에는 참가한 학생 150명 외에도 학부모와 지도교사 등이 함께하며 어린이들이 답판을 들 때마다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2016 안전골든벨 청도예선 결과 금상은 이강원(금천초6), 은상(황은화(청도중앙초6), 동상 노수경(금천초6), 장려상 박윤설(화양초5)김채현(청도초4)학생외 수상자포함 10명이 예선을 통과해 왕중왕전에 다시 한 번 실력을 겨룬다.

한 어린이가 예쁘게 꾸민 화이트보드를 번쩍 들고 있다.
이날 골든벨 금, 은, 동상이 마련된 가운데 어린이들이 상을 타기위해 열심히 퀴즈를 풀고 있다.
▲ 전종명 청도119안전센터장이 어린이들에게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안전교육을 주의깊게 듣고 있다.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주의깊게 듣고 있다.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현악4중주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안전골든벨 참가 어린이들이 퀴즈 시작전 모자를 높이 던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 어린이가 ‘금상 타고싶다’ 라고 적힌 화이트보드를 들고 웃고 있다.
한 어린이가 정답을 맞추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다.
한 어린이가 가슴에 손을 얹고 긴장한 표정으로 문제를 듣고 있다.
탈락한 어린이들이 패자부활전에 앞서 큰 함성을 지르고 있다.
패자부활전에서 희비가 엇갈린 어린이들의 모습.
한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힌트를 주고 있다.
아이들이 정답을 맞추고 즐거워하고 있다.
정답을 맞추지 못한 어린이가 씁쓸한 표정으로 퇴장하고 있다.
정답을 맞추지 못한 어린이가 아쉬워 하며 주저앉아 있다.
금상을 수상한 이강원(금천초6) 학생이 정답을 맞추는 순간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이강원(금천초6)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고 있다.
금상 이강원(금천초6) 학생과 은상 황은화(청도중앙초6), 동상 노수경(금천초6) 학생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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