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 예산 7천361억 원보다 2.12%가 늘어난 이번 추경 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당초초 예산 6천460억 원 대비 131억 원(2.03%)이 증가한 6천591억 원이고, 기타 특별회계는 애초 331억 원 대비 6억 원(1.84%)이 증가한 337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애초 570억 원 대비 19억 원(3.38%)이 증가한 589억 원이다.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국 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3억9천만 원, 국 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 지정사업에 72억4천만 원, 자체사업에 54억7천만 원을 편성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농로용 배수로 정비 등 주민 숙원사업에 22억 원, 병성천 정비사업에 12억 원, 상하수도 기반 정비사업에 17억 원,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15억 원, 문화 및 관광 개발사업에 21억 원, 지방투자 촉진보조금 등 기업지원에 34억 원이 각각 편성됐다.
한편 이번 추경은 25일부터 열리는 제175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를 거쳐 다음 달 4일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상주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