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강소기업육성분과위원회 분기 회의 개최

포항시는 20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회의실에서 박성진 창조도시추진위원회 강소기업육성분과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기업육성분과위원회 2016년 2번째 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6년 유망 강소기업 선정 결과와 추진 계획을 정리하고 미래전략 핵심산업 도출을 목표로 5대 핵심산업과 신성장산업 연구용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펼쳐졌다.

또 2016년 유망 강소기업 선정 결과와 지원 계획에 따른 분야별 연계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을 교환하고 강소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대한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포항시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산업을 도출하기 위해 내년도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풍부한 R&D역량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바이오·신약, 빅데이터 등 신규사업을 논의하고 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신성장산업 연구용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분야별 신규 사업 발굴과 전략별 사업조서를 조정하여 지금까지 이루어진 성과와 발굴된 세부 추진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목표 달성에 다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분과위원회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강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 설정을 위해 아낌 없이 조언과 아이디어를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