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개발은 20일 한국자산신탁과 경북 안동시 용상동 1093번지 일원에 ‘안동 용상 화성파크드림’ 240세대를 건립하기 위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동 용상 화성파크드림’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화성개발에서 시공하며 지하 1층, 지상 20층, 전용면적 59㎡ 98세대, 72㎡ 81세대, 84㎡ 57세대로 구성돼 있고 펜트하우스로 구성될 93㎡와 124㎡는 각각 2세대로 총 24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시공될 계획이다.

이 곳은 안동 구도심인 용상동에 위치하며 34번 국도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안동시내 및 광역적 이동이 양호하며 용상시장, 용상안동병원, CGV, 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다양한 편의시설 밀집에도 불구하고 유흥·유해시설이 없어 교육 및 주거선호도가 높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으로 지역 일대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안동에서 동부권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용상동에 혁신적인 신평면과 고객을 배려한 수납공간 적용 등 실속있는 주거공간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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