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28건 선정해 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주요 정책의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6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해, 이 중 23건은 계속 진행사업으로 유지, 3건은 완료사업으로 종료했다.

올해는 5건은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총 28건을 공개했다.

올해 선정 사업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다문화 교육 등 주요 교육 현안 13건, 소규모학교 운영체제 개선,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등 50억 이상 사업 11건,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 미래과학자 양성사업 등 기타 중점관리 사업 4건 등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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