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드림스타트 전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의원 2곳(현대내과의원, 군위바른연합의원)과 연계해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위군은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드림스타트 전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의원 2곳(현대내과의원, 군위바른연합의원)과 연계해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접종비용의 30%를 연계의원에서 후원하고 군위군 드림스타트 사업비 지원으로 진행된다.

독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경우 해마다 변형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균을 예상해 발표하고 이것에 따라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고 있으며, 무료 접종 기간에 약 200여 명이 혜택을 받는다.

주민생활지원과 박춘희 드림스타트 담당은 “독감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우리 아동의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든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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