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지난 23일 오후 4시 항존직 은퇴 및 임직예식을 개최했다.
교회는 이날 노진옥·하창해·배호영·고종협씨 등 7명을 장로로 장립하고, 이종한·신유식씨 등 8명을 안수집사로, 김미향·정해선씨 등 14명을 권사로 각각 세웠다. 또 안수집사 2명과 권사 8명은 은퇴했다.
임직자들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충성하고 겸손의 마음으로 섬기는 직분자가 되겠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교회와 이웃에게 전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교회는 배영수씨를 장로로 장립하고, 4명의 안수집사와 5명의 권사를 세웠다. 또 황동욱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다.
임직자들은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낮은 자세로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꾼으로 쓰임 받는 임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석병교회(담임목사 박대원)는 지난 22일 교회창립 55주년 기념예배 및 은퇴·추대·임직식을 가졌다.
이 교회는 최상학씨를 장로로 장립하고 이종률씨를 안수집사로, 김귀주·천성애 씨를 권사로 세웠다. 또 이수천씨는 원로장로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