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구 씨
늘 허리에 차는 힙색에 휴대전화 3대를 차고 단정한 영업 차림으로 크고 우렁찬 목소리로 “네, 현대해상입니다”라며 씩씩한 하루를 출발하는 젊은 CEO가 있다.

예천에서 현대하이카프라자 예천점을 운영하는 강영구(41· 자동차 1번지) 대표는 신속출동과 친절이 몸에 밴 보험 차량 긴급출동 맨 이다.

늘 고객들을 위해 주말 주·야간 산골 오지도 가리지 않고 출동하는 그는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미소로 출동하는 서비스맨이다.

늘 그의 레카에는 물병이 수십 개씩 놓여 있다.

농촌 지역을 출동하다 보면 논·밭에서 일하시는 어르신에게 전해주는 작은 봉사활동이다.

이런 성실함과 친절에 강 대표는 지난 25일 전국 680여 개 현대하이카프라자 지점 중 2, 3분기 긴급출동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하이카프라자 예천점은 긴급구난 서비스와 타이어 펑크 수리 및 교체서비스, 긴급 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잠금장치 해제, 퓨즈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펼치는 강 대표의 활약에 지역 고객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현대해상 보험 가입자 이모 (46)씨는“ 늦은 밤 펑크로 콜 센터로 전화를 했더니 강 대표가 고객부터 안심시키고 차분한 설명과 마무리까지 잘 해주어 인상이 깊었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이외에도 지역의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는 젊은 CEO로 칭송을 얻고 있으며, 예천 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예천군 체육회 이사, 예천군 육상연맹 이사, 예천군 번영회 이사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젊은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성적 대표이사는 ”전국 680여 대리점이 성업 중인 현대하이카프라자 점주들은 고객들의 불편함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점 강영구 대표는 모든 점주의 모범이 될 뿐 아니라 사고 발생부터 해결까지 고객 편에서 완벽히 해결해 주는 최고의 점주“라고 칭찬을 아기지 않았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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