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27일부터 11일간 창립 37주년을 맞아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대구·경북의 백화점이 창립(업)을 맞아 다양한 행사에 들어간다.

대구백화점은 창업 72주년을 맞아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사은대축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본점에서 20/50/1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대백상품권 1/2만5천/5만 원을, 프라자점에서 30/60/100만 원 이상 구매 시 대백상품권 1만5천/3만/5만 원을 준다. 본점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영수증당첨식으로 총 200명에게 베스트셀러 도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본점과 프라자점 파트별 30~70%까지 할인된 창업 기념 특가 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에 앞서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할인행사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9층 이벤트홀에서 ‘슈즈 슈퍼 특집전’을 열고, 닥스·소다·탠디 등의 구두뿐 아니라 러브캣·빈치스벤치 등 핸드백 역시 균일가로 고객을 맞는다.

탠디 남성화 10만8천원·여성화 8만9천원·앵글부츠 16만5천원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오사카 도지마 지역 대표이자 일본 3대 롤케익이라 불리는 디저트 ‘몽슈슈’의 도지마롤을 1개당 1만9천5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용품 행사를 진행, 노스페이스 경량 재킷을 13만6천원· 네파 다운재킷 5만원(50점 한정)등을 내놓았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27일부터 11일간 롯데카드와 엘포인트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금액별로 증정한다”면서 “가전·가구 등은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5%의 상품권을 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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