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이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생산 전면중단에 따른 협력업체들의 일시적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삼성전자 휴대전화 협력업체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이며, 신용보증접수일 현재 사업자등록 후 6개월이 경과 하고 사업장이 경북도 내에 소재한 업체로써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직접 또는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고 휴대전화 부품공급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긴급 경영안전자금이 필요한 삼성전자 휴대전화 협력업체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구미시 이계북로7 경북경제진흥원 1층, 대표전화 : 054-474-7100)로 보증 신청하면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유태 이사장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의 생산중단으로 일시적인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협력기업이 빠른 시일 내에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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