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곤 성주군수(중앙)가 지난 28일 우수기업 선정업체인 주식회사 에스에이치를 찾아 인증서 전달에 앞서 회사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군내 우수기업을 찾아 기업체방문의 날 행사와 해당지역 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추진하면서 동반발전의 정 나눔 초석을 다지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지난 28일 월항면 유월1리 ㈜에스에이치(대표 한세욱, 유월공단협의회장)를 찾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와 함께 ‘정 나눔, 농촌사랑’1사1촌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에스에이치는 사내 근로자의 군내 거주비율이 50%에 이르고 있고, 별 고을 장학금과 불우이웃 돕기 등 기업의 사회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 유월공단협의회를 구성, 기업 간 유대강화와 이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면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연간매출 40억 원의 내실을 갖춘 우량기업 대열의 ㈜에스에이치는 농기계부품과 산업용 플랜트를 생산하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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