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봉화사과 홍보행사장에는 야구 매니아인 니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이곳을 찾아 봉화사과 홍보활동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봉화군은 지난 29일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개막일에 맞춰 입장객을 대상으로 봉화 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당일 야구장 입장객은 2만6천여 명으로 전 좌석 매진돼 사과 홍보행사도 더불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홍보행사는 봉화사과를 디스플레이한 미니마켓홍보 부스운영, 봉화사과 이미지 배경에서 사진촬영 후 SNS올리기, 5천여 개의 봉화 사과를 입장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또 친절한 봉화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 등 SNS, 온·오프라인 언론매체를 통한 봉화 사과홍보전도 전개했다.

봉화군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번 행사로 봉화사과의 신선함과 봉화지역을 홍보함으로써 이미지 제고는 물론 미래소비자 확보를 위한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에게 찾아가는 농·특산물홍보 및 판매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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