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늘다리 보수·보강작업은 다리의 정밀점검에 따른 보완조치로 압연강판 난간지주와 메탈라스 난간 교체 등의 작업을 완료하고 그동안 2달여간에 걸쳐 금지해 온 통행을 재개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도미숙 소장은 “하늘다리 정밀점검과 보강작업 기간 동안 탐방객이 보여 준 성숙한 시민의식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공원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성 강화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