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구 경북지방우정청장
이정구(58·사진)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우편사업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수익구조 개선, 금융사업의 내실있는 운영, 우정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신임 청장은 대구·경북지역 400개 우체국과 4천700여 명의 종사원을 관장하며 우정 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 하동 출신인 이 청장은 1991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우정사업본부 해운대우체국장,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장,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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