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마을 영농육성 사업에 선정된 청기면 상청1리 주민들이 공동으로 마을 꽃밭 조성 작업을 하고 있다.
영양군 청기면 상청1리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16 경북형 마을 영농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경북형 마을 영농육성사업은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을당 3억 원의 사업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기면 상청1리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 작목인 벼와 콩 재배 47ha, 부 작목인 산채, 양파 등 13.7ha를 재배하기 위해 이앙기, 콩 콤바인, 건조기 등 농기계를 공동구입, 마을 전체가 함께 사용하게 된다,

또 신규 소득작목인 산채를 활용한 가공시설을 설치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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