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환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노승환(53·소장·공사 34기) 신임 공군 공중전투사령부 사령관이 2일 취임, “조국 영공방위 임무완수에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남 함양 출신인 노 신임 사령관은 1986년 소위로 임관해 제15특수임무비행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처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지원참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강인한 리더십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12대 공중전투사령관인 황성진(54·공사 33기) 중장은 공군사관학교장에 임명됐다.

한편 공중전투사는 지난해 1월 기존 남부전투사령부를 모체로 전환 창설돼 공군의 모든 전투력을 전담하고 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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