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이 전국 최다 다설지인 울릉도의 설경과 2017년 새해 해맞이 행사 및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의 관광홍보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충청도·전라도의 주요터미널 및 휴게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강릉과 인천 방향 길목에 위치 해있으며 전국 최고 매출 휴게소인 덕평자연휴게소를 시작으로 대전복합터미널, 광주종합터미널 등에서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울릉도만의 겨울 설경테마를 알리고 내년에도 지속되는 ‘울릉도·독도 스탬프 투어’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등도 소개했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에 경기도민·충청도민과 전라도민의 참가를 요청했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비수기 없는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전방위 홍보마케팅과 더불어 안내소 신축과 안내판 정비, 관광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등과 같은 질적 향상을 통해 명품 관광섬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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