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천재의 생각법’은 기존 강구되던 창의성 교육의 패러다임을 흔들어 놓는다. 단순히 창의인재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생각법에 대한 실직절인 접근법을 제시한다. 크게 5가지의 테마로 장을 구성하고 있다. 각각 정보, 상상력, 돈, 언어, 자아를 지배하는 생각법에 대한 사례제시와 적용법을 전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소통분야에서도 해결법을 제시한다. 4장 ‘언어를 지배하는 천재의 생각법’에서 설명하는 ‘래리킹화법’은 그 대표적인 예다. 본인이 진행하는 ‘래리킹라이브’를 무려 25년이나 이어오며 기네스북에 오른 그는 소통의 성공비결로 ‘경청’을 꼽았다. “대화의 목적은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라는 주도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도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 동시에 ‘언어를 지배하는 생각법’을 적용, 결국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도서의 각 장에서는 정보의 활용법, 상상력의 실현, 돈을 끌어들이는 창의성, 언어의 활용법, 자아성찰 등을 유대인의 지혜와 함께 ‘생각법’이라는 해법으로 엮어낸다.
‘천재의 생각법’의 저자인 류종열 작가는 최근 분야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도서 ‘1등의 독서법’을 출간하며 인문학과 생각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 그는 “천재성은 결국 ‘반복된 훈련’과 ‘집단적 네트워크’의 용광로 속에서 빚어진다”는 명제를 제시하며 일반인도 천재로의 계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설파하고 있다.
출판사는 둔재와 천재의 차이는 지능지수가 아닌 열정과 호기심을 기반한 생각법이라 밝히며 ‘천재의 생각법’의 사례를 통해 실감나는 창의력제고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천재의 생각법’은 틀에 박힌 사고가 만연한 현대사회에 유대인의 지혜와 성공한 인물들의 생각법을 통해 대안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