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질의 회신 못받아
경찰은 신고 내용에 따라 지난 9월 말 예천의 모골프장에서 열린 영양군수배 골프 대회 참가자들 등 관련자들을 상대로 협찬 경위와 참가공무원 참가비 대납 등에 수사를 했다.
수사를 마친 경찰은 지난 1일 국민국익위에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공문을 보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영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일 위반 여부를 질의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권익위에 밀린 질의가 6천여 건에 이르러 다음 주에나 답변이 가능하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권익위의 해석이 와야 위반 여부에 따라 기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