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 포스터
고령군은 삶과 사랑이 노래가 되고, 노래가 위안이 되는 무대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공연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7시부터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 시대 노래꾼 안치환이 밴드 ‘자유’와 함께 시노래 콘서트를 연다.

포크에서 락 그리고 우리의 삶과 사랑을 꾸준히 노래해 온 그만의 포크락 음악세계를 접할 수 있다.

안치환의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이번 무대는 노래를 통해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함께 살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 위로하는 무대로 펼쳐진다.

행사를 유치한 군 관계자는 “삶과 사랑이 노래가 되고 위안이 되는 무대, 그리고 열심히 살아온 우리를 위한 가슴 따뜻한 선물 같은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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