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 활성화·과학문화 확산에 공헌

▲ 이정은 경주 금장초 교사
▲ 우상복 포항 제철중 교사
▲ 최승선 봉화 법전중 교사








경북교육청 과학교사 3명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시행한 ‘2016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과학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이정은 경주 금장초 교사, 우상복 포항 제철중 교사, 과학문화 확산 분야에서 봉화 법전중 최승선 교사가 영광스러운 수상을 했다.

수학·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해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된 교사의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정된 이상은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에게는 미래 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국내 및 해외학술 시찰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학교에는 200만 원의 과학교육 발전기금이 지원된다.

경주 금장초 이정은 교사는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위해 늘 고민했는데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과학교사들의 활발한 과학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을 위해 창의성 과학교육지원단, 과학 교과연구회, 과학동아리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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