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주년 감사예배 및 14회 정기총회…언론사 복음화·언론 통한 복음 전파 다짐
정기총회는 신임 회장에 수석부회장인 김재원 일요신문 대구경북본부 국장을 추대하고, 수석부회장으로 조현석 경북일보 뉴미디어국장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 권수진 대경일보 부장과 장병섭 굿뉴스포항 본부장을 뽑았다. 나머지 임원들에 대해서는 신임 회장이 추천해 오는 12월 월례회 겸 임시총회를 개최해 인준을 받기로 했다.
이날 13주년 감사예배에서 이원호 목사(언론인홀리클럽 지도목사)는 ‘말의 힘’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죽고 사는 것은 혀의 권세에 달려 있다”며 “혀를 쓰기를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을 먹을 것”이란 잠언 18장 21절 성경말씀을 강조했다.
한편 총회는 김영봉 전 TBC 부국장의 기도, 김영보 포항극동방송 부장의 회원점명, 김영보 극동방송 부장(회계)의 회의록 낭독, 신동선 대경일보 기자(회계)의 회계보고, 박두철 성시화신문기자(감사)의 감사보고, 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원 신임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책임이 크다. 지난 13년의 언론인홀리클럽 역사 위에 언론사 복음화와 언론을 통한 복음전파의 꽃을 더욱 활짝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