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북일보 문학대전…현재 대구소설가협회·수필동인 등 활동

제1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소설 대상 수상자 임수진씨.
제1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소설부문 ‘노란 꿈’으로 대상을 수상한 임수진 씨가 올해 소설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임수진 씨는 월간‘수필문학’지에 ‘아름다운 화석’으로 등단, 현진건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여전히 당신이 고프다’,‘향기도둑’ 등이 있다.

현재 대구소설가협회, 수필동인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경북일보 문학대전 시상식장에서 만난 그녀는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번 심사위원으로 위촉한 것 같다면서, “경북일보 문학대전이 부족한 저에게 새로운 희망과 동기를 부여했다”고 말했다.

임 작가는 언젠가는 멋진 작품을 남기고 싶다며, 그래서 아직은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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