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국가 주요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종합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인구와 주택, 농림어업, 경제조사까지 5년 주기의 대규모 조사에서 200여 명의 공무원과 민간조사요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무원 5명과 민간조사요원 6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권도기 기획실장은 “적극적인 군민협조를 바탕으로 책임감을 갖고 신속·정확하게 조사업무를 수행한 조사요원들의 노력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해냈다”면서 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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