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사업시범 농가, 학습조직체 임원 등 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보고회’를 연다.

이번 평가 보고회는 농촌지도기반조성 등 지도행정 분야 5개 사업, 농업인 교육훈련 등 인력육성분야 14개 사업, 농촌여성 교육 및· 농심 나눔 쉼터조성 등 생활자원분야 12개 사업, 농기계 임대분야 2개 사업, 농업환경관리실 운영 등 작물환경 분야 6개 사업의 보고가 이뤄진다.

또 채소원예 분야 28개 사업, 과실품질향상시범 등 과수 특작 분야 21개 사업 등 7개 분야 총 88개 사업에 대한 추진내용과 사업추진 성과 등 평가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

이번 사업평가 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할 사항을 검토하고 성과가 우수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을 확대 발전시키고 2017년 사업에도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등 정책을 검토하는 자리로 만들 예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요구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2017년 농촌지도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