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48분께 대구 동구 한 고등학교에서 축제 중 A군(18) 등 5명이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A군 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학교축제행사 게임 중 까나리액젓을 마신 뒤 복통을 호소했다는 학생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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