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선정된 ‘국민행복민원실’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고령군청 현관에서 현판식을 갖은 후 곽용환 군수와 군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제공
고령군이 행정자치부로부터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이어 28일 군청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 의지를 다졌다.

이날 곽용환 군수와 군의회의장 및 의원,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국민행복의 시작점이 되는 민원업무 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기로 하고, 정부 3.0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자축했다.

곽 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을 새로운 시작점으로 생각하며, 더욱 친절한 민원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된 고령군청 민원실은 청사면적 대비 넓은 공간, 민원인 전용주차장 편의 공간 확보, 모자휴게실, 북 카페, 휴게 공간, 민원관련 부대시설 등을 마련해 민원인 편의제공과 민원인 후견인제, 사전심사청구제도 운영 등 민원서비스 운영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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