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Y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코요태는 히트곡 ‘비몽’(2002)과 ‘디스코왕’(2004)을 만든 주영훈과 함께 작업한 신곡 ‘빙빙’을 4일 0시 발표한다.
‘빙빙’은 남녀노소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익숙한 멜로디의 곡으로 제2의 ‘비몽’ 탄생을 기대하고 선보이는 노래이다. 2000년대 초 전국의 클럽을 강타한 코요태의 음악처럼 그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노래라고 한다.
소속사 측은 “주영훈 씨와 함께한 12년 만의 타이틀곡이어서 기대가 크다”며 “다시 한 번 복고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1998년 ‘순정’으로 데뷔한 코요태는 ‘패션’, ‘파란’, ‘빙고’, ‘굿굿타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또 다른 혼성그룹 쿨과 함께 ‘쿨요태’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