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16년도 업무추진 평가

‘맛 고을 문화의 거리 사업’과 ‘어르신 사랑의 목욕봉사 사업’이 예천군의 ‘2016년도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새마을 경제과에서 추진한 맛 고을 문화의 거리 사업은 낡고 노후화된 예천읍의 음식골목을 새롭게 단장해 음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명소로 탄생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선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어르신 사랑의 목욕봉사’는 민·관·군이 협업해 소음피해를 받는 유천면 지역주민들에게 목욕 봉사를 실시해 지역 화합행정을 구현한 점이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올해 곤충엑스포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곤충연구소의 ‘다양한 식용곤충 상품개발로 곤충산업의 새로운 길 개척’과 풍양면의 ‘2016년 예천 세계곤충엑스포 홍보단 운영’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장려상에는 환경관리과의 ‘연탄재 재활용을 통한 위탁처리비 절감 및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과 용궁면의 ‘회룡포 꽃들의 향연’이 수상 됐다.

군은 이날 수상한 우수사례를 책자로 발간해 군정 업무 추진에 활용하고 행정 선진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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