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한국노총 구미지부 제18대 의장에 김동의 LG이노텍 노동조합 위원장이 당선됐다.

단독 입후보한 김 위원장은 참석 대의원 95% 지지를 받았다.

김동의 의장 당선자는 “노총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 노조 대표자 및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총의 화합과 위상정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회원사 간 연대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현장 순회, 효율적인 정책개발에 주력, 회원노조 체육대회 매년 개최, 근로자 복지향상 극대화를 위해 노총 수익사업을 통한 재정자립 확립, 지역 노사민정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해 시민·근로자에게 신뢰받는 구미노총 구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2017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며 향후 3년간 한국노총 구미지부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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