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새누리당 의원 50여명 성명서 발표
이들은 성명을 통해 국정 공백 최소화와 안정적인 정권 이양을 위해 여야 정치권은 관련 로드맵을 협상하고 그를 국민 앞에 하루빨리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 여당은 국가와 국민만을 생각하는 엄중하고도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정국수습에 임해야 할 것이며, 야당은 심각한 국정공백을 야기할 수 있는 하야와 탄핵만을 외칠 것이 아니라 당초 야당이 먼저 거론한 ‘질서있는 퇴진’으로 헌정중단만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 앞 마당에서 열린 이날 회견장에는 농민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성명서 발표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