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구지역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상호금융 고객만족 서비스 평가에서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대구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농협의 친절서비스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CS모니터요원이 3차에 걸쳐 22개 항목별로 평가를 하는 동시에 농협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는 등 종합평가로 구성돼 있다.

대구농협이 CS평가 10연패를 지켜온 비결은 연초부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과 마인드교육은 물론 끊임없이 현장교육을 실시한 덕분이며 아울러 대구 관내 20개 지역농협 본점과 91개 지점이 고객만족 없이는 지속성장도 없다는 일념으로 함께 이뤄낸 결과다.

이탁구 본부장은 “상호금융 CS평가 10연패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며 “2017년에는 농업인과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기 위해 고객의 마음을 더 헤아리는 서비스로 고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슴에 담아 표현하는 진정한 CS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기동 기자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서울취재본부장. 대통령실, 국회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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