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 청송안덕봉사회 조탁래 봉사원(49)이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했다.
▲ 조탁래 청송안덕봉사원


조탁래 봉사원은 지난 1993년부터 적십자 봉사회에 소속되어 지역사회의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6천 시간에 육박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적십자 희망풍차 프로그램의 하나인 취약계층과의 결연활동에 앞장서 노인 및 아동·청소년 3가정에 매달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재가 봉사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탁래 봉사원은 “재난현장의 이재민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적십자의 일원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봉사회 결성 초기부터 활동했는데 힘이 닿는 날까지 이웃을 위해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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