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0801010003462.png
▲ 권태희 K-water 포항권관리단장
“경북 동남권의 안정적인 물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입니다.”

권태희(54·사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김천 부항댐 관리단장이 지난 6일 포항권관리단장으로 부임했다.

국책사업인 김천 부항댐 건설 현장 단장을 맡으며 댐 건설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권 단장은 지난 1988년 한국수자원공사에 입사해 정보관리처 정보관리팀장, 대구경북관리처 운영관리팀장 등을 두루 거쳐 능력을 인정받았다.

권 단장은 “K-water의 50년간 물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 물관리를 통해 경북 동남권 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실현할 것”이라며 “물과 함께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