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상수 대구청장은 7급 공채 출신으로, 심사‘송무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1960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철도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정책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부산진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서울청 및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며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역량을 발휘했다.
국세청 법무심사국’심사 1담당관과 부산청 징세송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세제와 국세행정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모두 꿰뚫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