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부부가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에서 성금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고령군은 지난 9일 대가야읍 중앙공영주차장에서 ‘나의 기부 가장착한선물’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희망 2017 나눔캠페인’성금모금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군립가야금연주단을 비롯한 민간 봉사단체 회원들의 음악연주 재능기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요셉재활원에 버스 1대를 전달하고, 상가번영회와 ㈜해승임업에서 각각 연탄 1천장을, 고령군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의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졌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