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주민복지과가 연말 중앙부처 평가와 자체평가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기념하기위해 오익창 과장(앞줄 중앙)을 비롯한 부서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제공
성주군 주민복지과가 중앙부처 평가를 비롯한 자체 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복지행정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복지과는 보건복지부 주관 행복e음 핵심요원 ‘최우수 활동지원군’으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및 포상금 8백만 원, 또 군에서 29개 실과 수단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친절도 조사에서도 ‘최우수 부서’로 뽑히는 등 부서표창과 포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며 우수한 복지행정을 입증했다.

또 직원 4명이 개인 부분 장관표창을 수상, 부서 자긍심을 고취했다.

오익창 주민복지과장은 “따뜻한 가슴을 담은 친절한 미소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 모두의 마인드가 이 같은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요람에서 무덤까지 복지제공을 위해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모든 계층이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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