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군수가 지난 15일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를 방문해 행복주택 건립을 건의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지난 15일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익수)를 방문해 현재 진행 중인 공공임대주택(봉화읍 100호, 춘양면 100호) 건립 외에도 춘양면 지역에 50호 규모의 행복주택 추가 건립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봉화군은 이미 조성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내년 상반기에 개원하면 수목원에 종사하는 근무자들과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의 건립이 필요하며 특히 수목원 개원에 따른 젊은 세대(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유입으로 거주 가능한 주택수급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은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을 비롯한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관계 중앙부처를 지속해서 방문해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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