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진 경산경찰서장
정상진(49) 신임 경산경찰서장은 “외국인 학원 등으로 유입인구가 많은 지역 경산의 시민안전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인구 30만 시대에 걸맞게 치안 역량을 갖추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대구 출신인 정 서장은 경북고와 경찰대(6기)를 나와 대구청 홍보담당, 정보3계장, 치안지도관 경비교통과장, 대구달서경찰서장, 대구청 정보과장 등을 거친 정보통으로 선·후배 및 내·외부에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서장은 취임식에서 “직원 상호 간 소통,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시민들에게 조그마한 친절이라도 베풀 줄 알며,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경산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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