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희석 문경경찰서장(48)은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문경경찰을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기초치안을 확립하고, 엄정하며 공정한 법집행과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감 받는 치안정책을 위해 직원 모두가 열정과 정성을 다해 시민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서민과 소외된 약자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따뜻한 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구미 출신으로 대구 계성고등학교, 경찰대학교 법학과(7기) 졸업, 경북대학교 정책정보 대학원(심리학 석사)을 졸업한 이 서장은 대구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대구 동부서 정보과장, 우즈베키스탄 주재관, 대구지방경찰청 기획예산계장·외사계장, 울산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대구지방경찰청 청문감사관 등을 역임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