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장병덕 군위경찰서장
신임 장병덕(55) 군위경찰서장은 “자랑스러운 삼국유사의 고장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매사에 주민 편에서 한 번 더 점검하고 살피면서 내 가족의 일이라는 심정으로 치안활동에 매진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경북 군위 출신으로 대구 대건고와 영남대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장 서장은 87년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합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인천 남부·삼산경찰서 수사과장, 서울 서대문경찰서 수사과장, 서울 마포·용산·노원·송파경찰서 형사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안정순(50) 씨와 1남 1녀. 취미는 등산.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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