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15일 종무식을 생략하고 군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주군의회가 종무식을 생략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찾아 나서면서 지역민들로부터 따뜻한 눈길을 모았다.

2016년도 회기를 마친 의회는 지난 15일 선남면 내 복지마을요양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입소자 등을 찾아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소사항 청취 등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

배재만 군의회의장은 어려운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소외이웃에 조그만 위로가 되기 위해 의원모두의 뜻을 모아 찾게 됐다면서 “이들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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